건식 시공이란?
건식 시공은 접착제나 몰탈을 사용하지 않고, 페데스탈(지지대) 위에 타일을 얹어 바닥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타일이 바닥에 붙지 않고 지지대 위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기존 방수층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배수와 통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습식 시공과 무엇이 다른가
| 구분 | 습식 시공 | 건식 시공 |
|---|---|---|
| 고정 방식 | 몰탈·접착제로 바닥에 직접 부착 | 페데스탈 위에 얹음 (비접착) |
| 기존 방수층 | 철거 또는 손상 가능성 | 그대로 보호 |
| 배수 | 표면 경사에 의존 | 타일 하부 공간으로 배수·통기 |
| 바닥 물매 대응 | 표면도 경사가 남음 | 하부 물매 유지, 상부는 수평 |
| 유지보수 | 부분 철거 시 파손 우려 | 타일 개별 탈착 가능 |
건식 시공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01
바닥 상태 확인
기존 방수층 상태, 배수구 위치, 물매 방향과 높이차를 확인합니다. 이 단계에서 페데스탈 높이 범위가 결정됩니다.
- 02
페데스탈 배치
타일 규격에 맞춰 지지대를 배치합니다. 600×600 타일이라면 네 모서리가 만나는 지점에 페데스탈이 오도록 간격을 잡습니다.
- 03
높이 조절 및 수평 확인
레이저 레벨로 기준면을 잡고, 페데스탈을 개별적으로 돌려 높이를 맞춥니다. 하부 물매가 있어도 상부는 수평이 됩니다.
- 04
타일 안착
타일을 페데스탈 위에 올립니다. 스페이서가 타일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 05
가장자리·기둥부 마감
벽면, 기둥, 배수구 주변은 타일을 현장에서 컷팅해 맞춥니다. 이 부분의 정밀도가 전체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이런 경우 건식 시공이 적합합니다
- ·기존 방수층을 건드리지 않고 바닥만 새로 만들고 싶을 때
- ·배수를 위한 경사 때문에 가구를 놓기 어려운 옥상·테라스
- ·목재 데크가 부식·뒤틀림으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
- ·하부 배관이나 설비에 접근할 필요가 있는 공간
- ·겨울철 동결이나 여름철 열변형이 걱정되는 외부 바닥

자주 묻는 질문
기존 방수층이 손상되지 않나요?
페데스탈 데크는 방수층 위에 접착이나 타공 없이 페데스탈을 얹기만 하는 건식 구조입니다. 기존 방수층을 뜯거나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호하면서 그 위에 시공합니다. 페데스탈과 타일 사이에 생기는 공기층은 단열 효과와 바닥 충격음 저감 효과도 함께 줍니다.
바닥에 물매(경사)가 있어도 시공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페데스탈 높이를 개별 조절할 수 있어 하부 물매는 그대로 두고 상부 타일면만 수평으로 잡습니다.
타일이 접착되어 있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나요?
타일 자체 무게와 스페이서, 페데스탈 구조가 서로 맞물려 고정됩니다. 필요한 경우 가장자리나 노출부에는 별도 고정 처리를 합니다.
나중에 하부를 점검하거나 청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타일을 개별적으로 들어낼 수 있어 배관 점검이나 하부 세척이 필요할 때 부분 탈착으로 대응합니다.